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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간차

머스탱 4.5세대 #4 : 세차 후 디테일 촬영 그리고 판매.

2015-05-11


개인적으로는 머스탱은 4.5세대 디자인이 참 이쁜 것 같다. 5세대 부터는 다소 사각지고 근육이 너무 많이 붙어보이는 디자인으로 바꼈는데, 4.5세대의 디자인은 과하지 않은 몸집에 절제미까지 지니고 있는 것 같다. 4.5세대 코브라 였다면 조금 더 타봤을텐데 이차는 딱 한달정도 타고 팔았다. 더 타볼 필요도 없었다. MR-S 와 같은 경량 로드스터에 민첩한 핸들링의 차량을 선호하는 나로써는 머스탱 미국 감성하나만 보고는 더이상 탈 수가 없었다. 브레이크가 너무 밀리고,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며 타야하는 차량인데, 아무튼 나와는 맞지 않았다.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 좋은 경험한 것 같아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