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R8 V8 4.2 #3 : 엔진룸 엠블럼 V10 -> V8 원복 2019-11-16 작업비용 : 5,390 원키로수 : 51,406 km 차량 가지고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게 엔진룸의 V10엠블럼을 떼버리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튜닝인데 심지어 새로 붙인 엠블럼도 각이 맞지 않는다.. 원래는 순정 V8 엠블럼이 붙어있는 저 플라스틱 커버를 구하려고 했으나, 이베이에서 중고도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그냥 엠블럼만 사다 붙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V8 엠블럼을 검색해보니 아우디 휀다 쪽에 붙이는 엠블럼이 나오길래 이걸 구입해봤다. 크기도 딱 맞고 완벽하게 각을 잡아 붙여보니 이제야 마음이 편해진다... 편안.... 더보기 Audi R8 V8 4.2 #2 : 알루미늄 바디 덴트 @ 장인정신 2019-11-16 작업비용 : 150,000 원키로수 : 51,406 km 차량 보러간 당일 날 바로 보였던게 운전석 필러부분의 커다란 덴트였다. 타이어도 교체되었긴 했으나 앞타이어에 지렁이가 있어 찝찝했고, 유리막시공했다고 했으나 올리긴 뭘 올렸다는거지...?? 수많은 스월로 뒤덮혀있는 이 도장면에...? 실내도 여기저기 복원을 해야할 부분이 보였다. 그리고, 실내가 묶은 떼로 너무 더러웠다. 틴팅지는 여기저기 뜯어져있었고 당장 교체해야할 수준이었다. 그래도 도장은 내가 어느정도 다듬으면 년식대비 좋은상태로 복원가능해보였고, 실내는 그나마 시트작업이 되어있었고 셀프로 복원이 가능할 것 같았다. 틴팅과 블랙박스도 다시 하면되고, 그나마 기계적인 부분 상태가 좋아 거래 당일 저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내색.. 더보기 Audi R8 V8 4.2 #1 : 차량 기변신고 2019-10-25 키로수 : 50,900 km취등록세 : 150만원보험료 : 삼성다이렉트 300만원 (자차포함 풀옵션) 7월25일 세컨카인 원엠을 보내고, 무슨 차를 사야할지 참 많은 고민을 했다. 당시 스트레스성으로 음식을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기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고 병가를 내어 몸을 추수리면서 카라이프를 잠시 접어야 겠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판매를 결정했었다. 차를 병적으로 좋아하고, 아끼다보니 차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도 상당했다. 어디가면 문콕이나 물피도주를 피하기 위해 주차를 항상 신경써야했고, 주차를 잘 하고도 불안해했다.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 이후에 앞/뒤 범퍼 및 트렁크 도색을 하면서 미세하게 본칠과 색이 다른 것도 볼때마다 거슬렸고 스트레스로 작용하였다. 내가 아끼는 물건에 대한 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