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시 : 2020-07-26
공임비 : 0원
실내를 도저히 그대로 둘 수 없어서 실내크리닝을 날잡아서 진행하였다.
비흡연차량이라던 차는 천정에 흡연 그을음이 적나라하게 묻어있었고, 실내 냄새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홀아비 냄새가 진동을 했다.
이런 냄새는 천장 바닥 페브릭 및 가죽 실내 전체 모든 부분을 구석구석 크리닝 작업이 들어가야한다.
스팀식 페브릭 크리닝이 여건이 안되어 가능하지 않기에 100%케미컬에 의존해서 작업을 진행했다.
페브릭크리너와 레더크리너 두종만 사용했고, 오염이 심한부위는 무한반복하였다.
특히 천정 페브릭을 복원 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이날 거의 10시간정도 작업을 한듯 하다.
내차다보니 실내는 업체작업보다도 더 꼼꼼하게 했다. 어차피 사람이 하는거라 장비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얼마냐 꼼꼼하게 하느냐가 작업결과를 결정한다.
케미컬 작업을 했기때문에 작업 후 몇일 정도 햇빛아래에 환기작업도 거쳤다. 가죽에서 냄새가 빠져나와야하기 때문이다.
냄새는 정말 많이 빠졌다. 이제 처음 그런 냄새는 나지 않지만 조만간 에어컨 에바크리닝도 진행을 해야 완벽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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