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 2016-08-14
독일 베를린 외각에 있는 Classic remise 를 방문했다.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포스팅이 몇개 없다.
독일에 bmw, audi, benz, porsche 까지 각 브랜드별 박물관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지만,
차덕이 가장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이곳 classic remise 라고 생각한다.
Classic remise 에 가봤더니, 여러 카센터와 딜러샵이 상주해 있었다.
카센터에서는 정비공들이 썩은 classic 카를 차대만 남기고 배선부터 시작해서 복원 작업을 하고 있었다.
복원된 차는 딜러샵을 통해 판매가 되는 것 같았다.
혼자 택시를 타고 무작정 찾아갔는데, 너무 외각에 있어 돌아오는데 고생을 했다.
올때는 호텔에서 콜을 해줬지만 보통 독일에서도 택시를 한국처럼 손을 흔들어 잡아도 되는줄 알고 갔는데, 이런 생각은 고생의 시작이었다.
3시간 정도 구경하다가 돌아가려고 택시를 잡으려고 1시간 30분을 걸었으니.. 핸드폰 인터넷도 안되니 맨붕..
결국 시내까지 걸어가서 레스토랑에 들어가 콜을 부탁해서 겨우 택시를 타고 돌아갔었다.
나중에 독일인에게 물어보니 독일은 택시 승하차구역이 있어서 그곳을 이용하거나 call을 통해 불러야 한다고 한다..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중간에 베터리가 방전이 되서 다 찍지는 못하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데세랄을 가지고 갈걸 귀찮다고 똑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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