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8일
<작업내역>
- 실내트림류 세트 (A급 중고) : 전부 273,211 원
겨울이라 차는 타지도 못한채 지하주차장에 주차만 되어있고, 일본에서 부품만 열나게 사고 있다.
창고에 계속 부품이 쌓이고 있고 자리가 없을 지경이라 최근에는 코스트코에서 4단 선반까지 구매를 했다.
이마저도 꽉차서 아마 한개를 더 사야할 듯 싶다.
이날은 쓰레기장이던 실내를 전부 탈거해서 청소를 하고 1단계 실내 복원을 진행했던 날이다.
교체 대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스티어링휠 A급
- 사이드스컷 A급
- 도어캐치 A급
- 도어 실내 손잡이 A급
- 센터페시아 양쪽 기둥 A급
- 컵홀더 A급
- 동전수납함 A급
- 은색 기어봉 트림 포함 센터 콘솔 A급
- 트렁크 함 A급
- 소프트탑 PULL 손잡이 트림 새것
모두 손수 교체 했는데, 핸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탈거했음에도 영점이 틀어져서 맞추느라 고생좀 했다..
그리고 트렁크함은 장착을 했는데, 잠금장치 걸쇠부분이 높낮이가 안맞아 잠기지를 않아 장착을 포기했다.
이차량을 국내로 들여온 차주분이 소프트탑을 신품으로 교체했었는데 그때 장착을 하면서 트렁크 걸쇠부분 붙어있는 실내 트림 높낮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듯 하다. 뭐 트렁크함은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 그냥 판매를 해버렸다.
그리고, 실내를 전부 탈거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쉬프터가 TRD 숏인 줄 알았는데, 그냥 순정에 기어 쉬프터 윗단을 잘라버린 것 같다. 변속감이 거지 같았던 이유였다. 어찌되었건 현재 쉬프터로는 변속하는 필링도 좀 떨어지므로 추 후 순정쉬프터와 TRD노브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디오 같은 경우는, 차 엔진소리 듣는걸 더 좋아해서 잘 키진 않는데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 달려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German 마에스트로에 데크도 괜찮은거 달려있었고 방음까지 되어있어서 조금 검색좀 해봤더니 전차주가 2015년 6월경에 작업을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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