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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간차

GT-300 #19 : 그릴 도색 + 간만에 세차 + 엔진룸 디테일링

2016-04-24 (일)


해외에 나가사는 사촌형이 간만에 한국에 들어와 얼굴도 볼겸 서울에 들렀다. 주말마다 서울 너무 자주오는듯... 할일도 많은데... 

암튼, 와서 약간 시간도 남고 해가지고, 세차 후 디테일링을 해보았다.

그릴이 이곳저곳 페인트 까진 곳이 있어서 3m 블랙코트로 다시 칠해주었고, 세차 후 고체 왁스를 먹인다음에 엔진룸 디테일링까지 완료.



예전 앞범퍼 도색으로 인해, 그릴망이 빨간색..




뒷범퍼 그릴도 완료. 열이 잘 빠져나가게 정말 큼직하게 생겼다.

앞쪽 그릴도 같이 완료. 이제 보기 훨씬 나은듯..




저 작업을하고, 점심쯤 사촌형네로 놀러가서, 둘째 사촌형이 타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XR1200 도 구경하고... 배기음도 들어보고...






서스는 올린즈!

그리고 배기소리가 대박... 한대 사고 싶은 욕구가..





다시 돌아와서 세차한 바디에 왁스를 발라주고, 앞뒤 보닛 디테일링을 진행했다.

나름 깨끗한 편이었지만, 아직은 만족스러운편은 아니였기 때문에...




요리저리 도장에 안전한 APC 원액을 뿌리고 브러쉬로 슥삭슥삭 해준다. 그리고 닦아내고 반복작업 2번씩 구석구석 해주면... 



요래 깨끗해진다.





일단 앞쪽은 끝!



엔진이 있는 뒷쪽도 같은 방법으로...



뿌리고 슥삭슥삭 닦고 2번씩 반복작업.








매니폴더도 하이리스폰스용! 




이음새가 견고하다.. 아직까지도 크랙하나 안간다..




그리고, 아는 형님에게 받은 핸들 엠블럼 스티커도 부착해봤다. 




휠도 안쪽 림까지 디테일링 해주고... 고체 왁스도 발라주고..



차에도 같이 고체왁스 발라주면 디테일링 끝.